[서울신문 2009.10.12] [Healthy Life] 가벼운 두통은 수면·운동으로

2022.11.15 18:33

생활 속에서 만성 피로와 심신에 미치는 강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두통 예방 및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또 숲속에 많은 음이온이 두통을 줄여주므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길을 산책하는 것도 스트레스와 피로에 의한 두통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일상적으로 되풀이되는 두통을 줄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등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 너무 격렬한 운동은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강한 햇빛 속에서 무리하게 하는 운동은 두통의 원인인 탈수를 유발하므로 피해야 한다.

긍정적이고 편안한 마음가짐이 두통을 예방·완화한다는 점은 임상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이다. 따라서 매사에 긍적적인 생각을 가지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스스로 절제하는 것도 필요한 자세다.

두통은 불안장애·우울증·불면증 등에 의해서도 생기므로 이런 질환을 가진 사람은 먼저 정신과 질환을 치료해 두통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또 시중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한 커피 등 카페인 음료나 진통제의 남용이 만성 두통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문동언 교수는 “두통은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약물 의존도를 줄이고, 치료 효과도 크다.”며 “따라서 두통이 일상적으로 되풀이된다면 단순 진통제에 의존하기보다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찾은 뒤 적합한 진통제 처방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101202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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