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2010.1.30] 분만보다 더 고통 ‘만성통증증후군’ 예방과 치료법은?

2022.11.16 05:17

아주 작은 자극에도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느끼는 만성통증증후군 환자들이 있다.

1월 29일 방송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만성통증증후군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소개했다.

2010년 11월 8일 행복전도사 최윤희씨는 700가지 통증에 시달렸으며 통증이 너무 심해 견딜 수 없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 만성통증은 통증과 함께 피로감, 수면장애, 우울증에 쉽게 빠지게 해 더욱 심각하다.
복합부위통증 증후군을 앓고 있는 김수진씨는 “이 고통을 어떻게 표현하지 못 하겠다. 저녁에 자면 경련이 일어나고 칼로 베는 것 같고 바늘로 찌르는 것 같다. 온몸에 전기가 오르며 경련이 일어나고 경직된다”고 괴로움을 토로했다. 또 그는 2달간 고통에 시달리며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겪게 됐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은 만성통증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히며 외상 후 특정 부위에 만성적으로 극심한 통증이 계속되는 질환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문동언 교수는 “스치면 아프고 닿으면 아프고 아픈 증상이 보통 사람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 예를 들어 찬바람을 쐬어도 아프고 살짝 스쳐도 발작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또 조사결과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환자들이 겪는 고통은 분만의 고통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할 것을 강조했다. 그럴 경우 통증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성통증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은 통증을 뇌로 전달하는 신경망의 이상 때문이다. 만성통증증후군 환자들의 경우 지속적인 통증에 의해 통증을 전달하는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약한 자극을 뇌로 전달하는 위치, 감각의 경로가 통증을 전달하는 경로로 이어진다.

즉 가벼운 신체접촉, 심지어 피부에 바람만 스쳐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은 바로 이러한 몸 속의 변화 때문이다.

서울대학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철 교수는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을 경우 스트레스에 의해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차의과대학 강남차병원 만성통증센터 안강 교수는 “움직이지 않거나 비만에 걸리면 뇌도 빨리 퇴화하고 뇌뿐만 아니라 모든 신경이 더 빨리 퇴화해 염증을 조절하는 능력이 없어진다. 그러다 보니 통증은 더 심해진다”고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생로병사의 비밀’ 캡처)

한지윤 trust@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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